[전라일보] 이기운 제35대 회장 취임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은 26일 리베라호텔에서 국제로타리 가입인준 34주년 기념식 및 제35대 이기운(사진)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기운 회장의 취임식에는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을 비롯해 육화영 지구총재 등 회원 및 가족 5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은 국내 최다인 25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명문클럽으로,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서도 전주사대부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봉사파트너인 진안군 염북마을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신임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로타리 참여로 삶의 변화를’이라는 국제로타리 회장 테마의 성공적인 실천을 위해 임기 동안 지역사회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로타리를 통해 나눔의 행복을 느끼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어려운 이웃에게는 로타리가 삶의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봉사정신과 낮은 자세로 전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 고 약속했다.
/소문관기자․mk7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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